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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정호1 옥정호2

    옥정호는 임실군 운암면, 강진면과 전라북도 정읍시 산내면, 산외면에 걸쳐 있는 호수로 섬진강물을 호남평야로 보내며 그 낙차를 이용하여 발전하기 위해 임실군 강진면 용수리(龍水里)와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사이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다목적댐을 건설 하면서 생긴 호수이다.




    옥정호는 호수 주변의 경관이 수려하여 옥정호 순환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에서도 손꼽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옥정호의 벼락바위 등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가을 아침 경관이 일품으로 알려져 많은 사진작가들을 유혹하고 있는 곳이다.

    맑고 깨끗한 넓은 호반, 맑은 물에 물반, 고기반의 풍부한 어자원으로 많은 낚시꾼들의 사랑을 받았던 곳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낚시를 비롯하여 모든 활동이 금지되고 있다.

    사선대1 사선대2

    사선대는 2천 여년 전 마이산의 두 신선과 운수산의 두 신선이 오원강 기슭에서 모여 놀다가 병풍처럼 아름다운 주위의 풍경에 취하여 맑은 물에 목욕하고 즐기니, 까마귀 떼가 날아와 함께 어울리고 있을 때 홀연히 네 선녀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네 사람의 학발신선들을 호위하여 사라졌다고 한다.

    이후로 해마다 이맘때면 그들 선남선녀들이 놀았다하여 이곳을 사선대라 하고 까마귀가 놀던 이 강을 오원강이라 불렸다 한다.

    사선대는 사시사철 상춘객과 관광객들이 끊이질 않는다.
    진안에서 발원한 오원천(烏院川)이 흐르고 주변에 울창한 송림과 잡목이 운치를 더하고 있으며, 봄철에는 벚꽃놀이, 여름철에는 물놀이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위락시설도 갖춰 놓아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아들고 있다.

    오수의견1 오수의견2

    지금으로부터 천여 년 전 신라 거령현(지사면 영천리)에 김개인이라는 사람이 살았다.
    그는 개 한 마리를 기르고 있었는데 개를 몹시 사랑하여 외출을 할 때도 항상 데리고 다녔다.
    그림자처럼 생활하다 보니 개를 한 몸처럼 사랑하였고 개 역시 그를 충성으로 따랐다.
    어느 날 그는 개를 데리고 오수장에 나갔다. 그는 친구들과 어울려 한 잔, 두 잔 기울이다가 몹시 취해 집으로 가다가 몸을 가누지 못하여 그만 잔디밭에 쓰러져 깊은 잠에 빠지고 말았다. 하필이면 때마침 부근에서 들 불이 일어나 김개인의 주변까지 번지고 있었다. 불길이 점점 주인의 옆에까지 번져 오자 개는 가까운 냇물로 달려가 온 몸에 물을 흠뻑 묻혀와 주인 주변의 잔디를 적셔 불이 주인의 몸에 닿지 않게 하려 애를 썼다. 이렇게 하기를 수백 번, 잔디가 물에 젖어 싸늘함을 느낀 주인은 잠에서 깨어 날 수 있었다.
    그러나 힘이 빠지고 불에 덴 개는 주인의 옆에 쓰러져 죽고 말았다. 잠에서 깨어 주위를 둘러보고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김개인은 몸을 바쳐 자기를 구해준 개의 시신을 안고 통곡했다. 그는 개의 무덤을 만들어 장사 지낸 뒤 그 자리를 잊지 않기 위해 개의 무덤 앞에 갖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두었다.

    오수의견3

    얼마 후 개의 무덤 앞에 꽂아두었던 지팡이에서 싹이 돋기 시작하더니 점점 자라 그 나무는 하늘을 찌를 듯 큰 느티나무가 되었다.
    그 때부터 사람들은 그 나무를 개 오(鰲)자 나무 수(樹)를 써서 '오수'라고 불렀고 그것이 지금 오수면의 이름으로 정착되었다.
    이 이야기는 지금도 초등학교 책에 씌어져 사람과 동물간의 아름다운 관계를 전하고 있다.